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31)가 둘째 출산 후 27kg 감량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클럽 코치 돈 살라디노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는 레깅스와 톱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모습이 담겼다.
더 눈길을 끈 것은 사진에 더해진 설명.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나는 왜 비키니 모델들처럼 보이지 않을까 생각만 해서는 61파운드(약 27kg)을 감량할 수 없다"며 코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찌는 데 10개월, 빼는 데 14개월. 자랑스러운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드 '가십걸'로 스타덤에 오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012년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해 2014년 첫 딸 제임스를 얻었으며, 2016년 9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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