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결혼 2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16일(한국 시각) 외신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성명서를 통해 "2년 6개월 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지난 2011년 열애를 시작했고, 2012년 8월에 약혼했으며 3년 후인 2015년 8월 결혼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공동 성명에서 "더 이상의 추측을 없애기 위해 우리는 이혼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의 이혼 결정은 지난해 말에 상호 합의 하에 이뤄졌다"며 "우리 두 사람은 부부로서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지만, 소중한 우정을 계속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혼은 사적으로 하는 것이지만, 가십지들이 우리의 이혼에 대해 추측하고 키우는 일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이혼 사실을 직접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