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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리턴' 하차 이후 '호랑이~' 씨네토크로 첫 공식석상

고현정, '리턴' 하차 이후 '호랑이~' 씨네토크로 첫 공식석상

발행 :

이경호 기자
배우 고현정/사진=스타뉴스
배우 고현정/사진=스타뉴스


배우 고현정이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5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고현정이 오는 12일 진행될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관객과 대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현정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 행사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개봉기념 특별 씨네토크다. 이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광국 감독, 주연으로 출연한 이진욱도 참석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이 앞서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논의 끝에 참석을 결정했다. 이 일정 이후에도 홍보 일정에 동참할지는 거듭 논의 중이다.


고현정은 지난 2월 제작진과 불화설로 SBS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했다.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녀는 지난 2일 진행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언론시사회에도 불참했다. 영화 제작사와 고현정 측이 꾸준히 논의를 했지만 고현정이 부담감을 느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은 고현정과 이진욱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친구에게 버림 받은 경유(이진욱 분),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 분)의 이야기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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