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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바람바람바람' 2위

'램페이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바람바람바람' 2위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주연한 영화 '램페이지'가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램페이지'가 전국 784개 스크린에서 3751 상영, 7만47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드웨인 존슨과 더불어 제프리 딘 모건, 나오미 해리스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같은 날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그날, 바다' '머니백'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등과 '바람 바람 바람' '곤지암' '레디 플레이어 원' 등 상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램페이지'에 이어 '바람 바람 바람'이 3만6073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누적 관객수 82만3798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12일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3만594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그날, 바다'가 2만441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곤지암'은 2만428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40만1217명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만344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6위, 누적 관객수 187만4718명을 기록했다. 또 '머니백'은 766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7위에 머물렀다.


이어 '덕구' '지금 만나러 갑니다' '라이브 오브 파이' 순이다.


한편 고현정, 이진욱 주연의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은 103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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