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호 MBC 사장이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에 특별 출연했다.
11일 관계자에 따르면 최승호 사장은 영화 '버닝'에 유아인 아버지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승호 사장은 경북대학교 동문인 이창동 감독과 인연으로 '버닝'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
한편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을 오는 5월 17일 개봉을 앞뒀다.
'버닝'은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