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톱스타 조지 클루니(57)가 이탈리아에서 스쿠터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CNN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10일(현지시간) 오전 이탈리아 사르디나 섬에서 스쿠터를 타고 가다 자동차와 충돌, 도로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옮겨졌다.
조지 클루니는 골반에 경미한 부상을, 또 다리와 팔에 타박상을 입어 MRI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소식에 깜짝 놀란 아내 아말 클루니도 병원으로 달려갔으나 다행히 부상 정도가 가벼워 조지 클루니 부부는 이미 취재진을 피해 조용히 병원을 떠났다.
조지 클루니 측은 "괜찮다"(fine)며 짧은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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