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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DMZ영화제, 적극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겠다"

이재명 지사 "DMZ영화제, 적극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겠다"

발행 :

김미화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 사진=김창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 사진=김창현 기자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기자간담회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영화제를 적극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홍형숙 집행위원장, 조명진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영화제가 10주년을 맞게 됐다. 10년이면 아주 긴 시간이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야 될 것 같은데 영화제 포스터 내용이 의미 있는 것 같다"라며 "천그루의 나무를 30년 동안 심은 사람의 사진이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세상을 바꾼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인사했다.


이재명 지사는 "저도 그런 세상을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특히 다큐 제작을 통해서 세상의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많은 분들을 개인적으로 존경한다"라며 "DMZ국제다큐영화제가 경기도 대표하고 대한민국 대표하는 영화제로 클 수 있도록 최대한 육성하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재명 지사는 "열심히 (영화제를)지원하겠다.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뒤에서 충실히 지원 보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이한 DMZ국제다큐영화제는 39개국 142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13일 파주 한국영상자료원 옆 야외주차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메가박스 백석(고양), 메가박스 벨라시타 (고양), 파주아울렛 롯데시네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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