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이 한국영화 4DX 흥행 1위를 기록했다.
29일 4D플렉스는 '신과 함께2'가 종전 한국영화 4DX 흥행 1위 '신과 함께-죄와 벌', 2위 '부산행'을 넘고 역대 한국영화 4DX 흥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는 1,2편이 동시에 4DX 흥행 투톱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신과 함께2'는 한국 뿐 아니라 대만,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에서 4DX로 상영돼 현지 흥행 기록에 일조했다.
4D플렉스는 여세를 몰아 9월12일 개봉하는 '물괴'도 4DX로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4DX는 영화관에서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 가 하면 향기까지 나는 효과를 주는 시스템. 전 세계 59개국 552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한국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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