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영화제의 이병헌..늠름한 턱시도 '포착'

배우 이병헌이 베니스의 레드카펫을 밟은 모습이 포착됐다.

이병헌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로마'의 프리미어에 초청, 레드카펫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턱시도의 정석을 선보이며 베니스의 화려한 저녁을 함께했다.

이병헌은 2016년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가 2년 만에 베니스의 레드카펫에 올랐다.

29일 개막한 베니스영화제에서 이병헌은 메인 스폰서인 고급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초청을 받아 영화제 곳곳을 누볐다.

이병헌은 tvN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이 끝나자마자 지난 27일 베니스로 출국해 레드카펫 행사 및 갈라 디너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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