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옥고운이 공포영화 '한주' 주연에 캐스팅됐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한주(감독 유성호, 제작 영화사 딴판)’는 소도시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 공포물. 극 중 옥고운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얻으려는 여자 주인공 ‘장주’역을 맡는다. 옥고운은 영화 '인형사'에 이어 다시 공포영화에 출연한다.
옥고운은 17살에 민규동 감독의 단편영화를 통해 스크린 데뷔한 이래,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감독 정재은)’로 그 해 ‘춘사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꾸준한 연기활동은 물론, 모델로 활약했다.
한편 영화 ‘한주’는 옥고운 외에도 최규환, 김승현, 지이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5일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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