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돌'로 한국에서 유명한 일본 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처음 한국을 찾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시모토 칸나는 일본 영화 '은혼2 :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홍보차 내한 했다. 하시모토 칸나는 30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일본 영화 '은혼2 :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언론배급시사회 참석해 한국 취재진과 만났다.
하시모토 칸나는 Rev. from DVL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다. 당시 하시모토 칸나는 인형 같은 외모로 극찬을 받으며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돌'이라는 뜻의 '천년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지난해 하시모토 칸나가 속해있던 팀이 해체됐고, 그녀는 CF등에 출연하고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하며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시모토 칸나는 1999년생으로 일본 후쿠오카 출신이다. 이에 '천년돌' 외에 후쿠오카의 기적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하시모토 칸나가 주연을 맡은 '은혼2 :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은 누적 판매 부수 5500만 부를 돌파한 화제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10년 치 집세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해결사 3인방이 위기에 처한 신센구미를 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SF 코믹 블록버스터다.
하시모토 칸나는 카구라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영화는 1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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