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세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판빙빙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판빙빙의 친동생 판청청은 지난 9일 자신의 웨이보에 "엄마, 아빠, 여동생을 소개한다(介绍一下 这是我妈,我爸,还有我妹)"는 장난스러운 글과 함께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판청청이 누나 판빙빙을 비롯한 가족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판빙빙 판청청 남매는 서로를 째려보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하며 두터운 우애를 드러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해 5월 말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이어 지난해 6월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고 한화 약 1400억원에 달하는 추징금 및 벌금을 지급한 뒤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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