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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언 감독 "'생일', 주목+관심 가져야할 이야기"

이종언 감독 "'생일', 주목+관심 가져야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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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영화 '생일'의 이종언 감독 /사진=MBC '2시 뉴스 외전' 방송화면 캡처
영화 '생일'의 이종언 감독 /사진=MBC '2시 뉴스 외전' 방송화면 캡처

이종언 감독이 영화 '생일'을 스크린으로 옮기게 된 이유에 대해 주목하고 관심을 가져야할 이야기라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 '2시 뉴스 외전'에서는 이종언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언 감독은 "2015년 여름 쯤에 안산에 가게 됐다. 유가족을 돕고 함께 해주는 단체들이 많이 있었다. 저는 지인을 통해 치유공간 이웃에 가서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종언 감독은 "설거지를 하거나 사진을 찍어줬다. 유가족을 가까이서 보고,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가 주목하고 관심을 갖고 봐야할 이야기였다. 그래서 유가족에게도 좋을 것 같아 영화로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종언 감독이 연출한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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