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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 "'킹덤' 중전 연기력 논란..첫 사극 부족했다" [★숏터뷰]

김혜준 "'킹덤' 중전 연기력 논란..첫 사극 부족했다" [★숏터뷰]

발행 :

김미화 기자
김혜준 / 사진='미성년', '킹덤' 스틸컷
김혜준 / 사진='미성년', '킹덤' 스틸컷


배우 김혜준(24)이 넷플릭스 '킹덤'에서 불거진 연기력 논란에 대해 "아쉽지만 제 연기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혜준은 8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 '미성년'(감독 김윤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준은 '미성년'에서 아버지의 불륜을 접하고 이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고등학생 주리 역할을 맡았다. 앞서 올해 초 공개 된 넷플릭스 '킹덤'에서 중전 역할을 맡아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김혜준은 연기력 논란이 무색할만큼 능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혜준은 '킹덤'의 연기력 논란에 대한 질문에 "'킹덤'과 '미성년'을 거의 동시에 찍었다. 저는 매 순간 최선을 다했었고 열심히 했는데 사극도 처음이었고, 제가 좀 그런 부분에서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혜준은 "저도 '킹덤'이 나오고 모니터링도 많이 하고 조언도 많이 들으면서 저의 연기에 대해 생각했다"라며 "많이 아쉽고 마음도 상하고 그랬다.'미성년'이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담담하게 기다렸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혜준은 "논란이 속상하기도 했지만, 제 연기에 대한 반응이니까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많이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성년'은 4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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