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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 개막..'기생충'·'악인전' 간다 外 [넥스트위클리]

칸 국제영화제 개막..'기생충'·'악인전' 간다 外 [넥스트위클리]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각 영화 포스터
/사진=각 영화 포스터


다음주 영화계 소식 알려드립니다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가 14일(현지시각 기준) 개막한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멕시코 출신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으로 선정 됐다. 이냐리투 감독과 함께 경쟁부문 진출작을 심사하게 될 심사위원은 미국 배우 엘르 패닝, 그리스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폴란드 감독 파웰 파윌코우스키, 미국 감독 및 각본가 켈리 라이차트, 이탈리아 감독 및 각본가 앨리스 로르와허, 프랑스 감독 엔키 빌라이 프랑스 감독 로빈 캄필로, 배우 겸 감독 메이우나 엔디아예 등이다. 한국 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악인전'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받았다. 이에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최우식 이선균 박소담 조여정 장혜진 등 배우들이 칸으로 향한다. '악인전'의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이원태 감독도 칸 레드카펫에 오를 예정이다.


'기방도령' 크랭크업 사진
'기방도령' 크랭크업 사진


○...14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기방도령'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남대중 감독을 비롯해 이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 등 배우들이 참석한다. '기방도령'은 조선 최초로 남자 기생이 되어 여인들의 심장을 뛰게 한 귀여운 사랑꾼 허색(이준호 분)이 진실한 사랑을 찾아 벌이는 신박한 코믹 웰메이드 사극이다.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우리 지금 만나' 언론배급시사회가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서윤 감독 강이관 감독 부지영 감독 하휘동 최남미 이정은이 참석한다. 영화 '우리 지금 만나'는 변화하고 있는 남한과 북한의 관계 속에서 통일이라는 거대한 물결 아래 자리 잡은 사랑, 갈등, 소통 등의 일상적 소재를 3편의 이야기에 고스란히 담아낸 옴니버스 소통 드라마다. 2015년부터 통일부가 지원해온 영화 제작지원 사업인 한반도 평화와 통일 영화 제작지원을 통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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