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지원이 연희동 건물주가 됐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엄지원은 최근 서울 연희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꼬마빌딩을 20여억원에 매입했다. 엄지원은 성수동 꼬마빌딩에 이어 연희동 빌딩까지 사들었다. 해당 건물은 엄지원과 지인이 지분을 절반씩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엄지원의 남편인 오영욱 건축가는 가로수길에 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2014년 건축가 오영욱과 결혼했다. 엄지원은 올해 영화 '기묘한 가족'으로 관객을 만났으며 MBC '봄이 오나 봄'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엄지원은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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