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나랏말싸미'에 내줬던 정상 하루 만에 탈환 [★무비차트]

영화 '라이온 킹'이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25일 13만 5063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86만 8637명이다.

'라이온 킹'은 24일 개봉한 '나랏말싸미'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지만, 하루 만에 탈환했다. 또한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나랏말싸미'는 11만 3711명을 동원해 한 단계 하락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28만 5060명을 기록했다.

'알라딘'의 역주행 신화도 계속되고 있다. 6만 890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1122만 6278명이다. 역대 영화 순위 17위에 오른 '해운대'(1132만 4791명)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레드 슈즈'는 개봉 첫날 3만 4641명을 동원해 4위에 안착했다. 이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는 3만 4403명이 찾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