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개봉 후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지난 10일 59만 7299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25만 1831명이다.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는 56만 7094명을 동원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49만 5002명을 기록했다.
'엑시트'는 지난 8일 '봉오동 전투'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준 뒤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10일 하루동안 59만 명을 동원해 56만 명을 불러모은 '봉오동 전투'와의 격차를 차츰 벌렸다.
3위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차지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4만 9359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8만 4587명이다.
뒤를 이어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에는 4만 6556명, '사자'에는 4만 6344명이 찾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