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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린다 해밀턴 "28년만 '터미네이터' 복귀, 다시 시작!" [★밤TView]

'연예가중계' 린다 해밀턴 "28년만 '터미네이터' 복귀, 다시 시작!" [★밤TView]

발행 :

강민경 기자
린다 해밀턴, 아놀드 슈왈제네거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린다 해밀턴, 아놀드 슈왈제네거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연예가중계' 린다 해밀턴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로 28년 만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출연하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린다 해밀턴은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러서 사라 코너 역할로 복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28년이 흘렀고 사람들은 사라 코너가 어디 있는지, 어디에 있었는지 모르니까.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저를 포함해서 팬들도 흥미로워 할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캐릭터에 대해 "1984년에 시작했을 무렵인가 아주 과감한 캐릭터였다. 악당을 연기할 거란 생각은 전혀 안 했고, 저는 항상 영웅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이건 유일무이한 캐릭터가 될 거라고 약속했다. 그래서 위험을 감수했고, 제임스의 말이 정확했고 그리고 그가 한 말이 맞았다"고 설명했다.


또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를 통틀어서 손에 꼽히는 악당이고 영웅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린다 해밀턴은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일하게 된 소감으로 "정말 출연진 모두 대단하다. 이 영화의 출연진 전부. 특히 나탈리아와 맥켄지와 같이 일하면서 환상적인 팀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그리고 Rev-9을 연기한 가브리엘도 정말 뛰어났다"고 힘을 보탰다.


한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저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글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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