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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촬영장서 폭발물 발견..마동석 피해 無

'이터널스' 촬영장서 폭발물 발견..마동석 피해 無

발행 :

강민경 기자
배우 마동석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마동석 /사진=김휘선 기자


마블 영화 '이터널스' 촬영 세트장 근처에서 발견된 폭발물로 인해 안젤리나 졸리와 리처드 매든이 대피한 가운데, 마동석은 현장에 없었다는 것이 확인됐다.


6일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영화 '이터널스' 촬영 세트장 폭발물 발견 당시 마동석은 현장에 없었다. 촬영이 없는 날이라 숙소에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스페인령 카나리아 섬에 위치한 '이터널스' 촬영 세트장 근처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군들에 의해 남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발견됐다.


안젤리나 졸리와 리처드 매든은 폭탄을 발견한 뒤 대피했다. 촬영 내부 관계자는 "폭탄이 수십 년 동안 손도 대지 않은 채 있을 수도 있지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누가 알았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전문가들이 폭발물을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터널스'는 1976년 잭 커비가 발표한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마동석은 극중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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