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머니'(감독 정지영)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 13일 개봉한 '블랙머니'는 이번 주말 누적 9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할 것 같다. 첫 주말 성적으로 상당한 선전을 펼치며 '신의 한수: 귀수편'과 '82년생 김지영'을 제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머니'에게 1위를 내준 '신의 한수: 귀수편'은 이번 주말 누적 190만명 가량을 동원하며 200만 관객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것 같다.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35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 3인방의 선전은 오는 21일 '겨울왕국2'가 개봉할 때까지는 이어질 전망이다. 개봉 일주일을 앞두고 56%에 달하는 예매율을 기록한 '겨울왕국2'가 얼마나 박스오피스를 강타할지가, 다음 주 극장가의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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