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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달러 돌파한 DC의 '조커'..후속편에 쏠린 관심 [위클리할리우드]

10억달러 돌파한 DC의 '조커'..후속편에 쏠린 관심 [위클리할리우드]

발행 :

김미화 기자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사진='조커' 스틸컷
/사진='조커' 스틸컷


○...'조커' 속편이 만들어질까. 미국 현지서 '조커' 속편이 만들어진다는 보도가 나와 큰 기대를 모았지만, 토드 필립스 감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는 워너 브러더스가 '조커' 속편 제작을 확정하고 토드 필립스 감독과 각본가 스콧 실버가 호흡을 맞추며 호아킨 피닉스도 그대로 출연하는 것으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토드 필립스 감독은 지난 21일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커' 후속편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토드 필립스 감독은 "현재 '조커' 속편에 대한 어떤 시나리오도 진행 중이지 않다"면서 "'조커' 속편과 관련한 어떤 계약도 진행하지 않았으면 호아킨 피닉스와도 속편을 위한 만남을 가진 일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토드 필립스 감독은 "DC의 다른 캐릭터 기원을 다루고 싶다고 요청한 일도 없다"면서 "할리우드리포터 기사는 '조커' 후속편에 대한 예측성 기사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조커'는 R등급 최초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7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워너브러더스는 '아쿠아맨',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역대 4번째로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바로 속편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커'는 제작비 6250만 달러의 16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노아 홀리 감독(왼쪽), 크리스 파인 /AFPBBNews=뉴스1
노아 홀리 감독(왼쪽), 크리스 파인 /AFPBBNews=뉴스1


○...노아 홀리 감독이 '스타트렉' 네 번째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는다. 최근 미국 매체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파고'시리즈, 영화 '루시 인 더 스카이'를 연출한 노아 홀리에게 '스타트렉' 네번째 이야기를 맡긴다. '스타트렉' 네 번째 시리즈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스타트렉: 비욘드'를 잇는 스토리가 될 전망. '스타트렉 4'에는 재커리 퀸토, 조 살다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크리스 파인이 제임스 T 커트 대위 역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잭슨 / 사진=AFPBBNews뉴스1
마이클 잭슨 / 사진=AFPBBNews뉴스1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가 만들어진다. 22일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자 그레이엄 킹이 마이클 잭슨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 영화 제작을 위한 권리 계약을 맺었다. 시나리오는 영화 '글레디에이터' 등을 집필한 유명 시나리오 작가 존 로건에게 의뢰한 상황이며, 제작 스튜디오와 배급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LA 자택에서 쓰러져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했다. 당시 그의 나이 50세였다. 그레이엄 킹이 지난해 제작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록 밴드 퀸의 리더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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