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성규가 '방구석 1열'에서 파격적인 시도를 많이 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12월 1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죄 많은 소녀'(감독 김의석), '살아남은 아이'(감독 신동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JTBC 개국 초에는 정말 다양한 파격적인 시도를 많이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를 들어 주말 메인 뉴스 앵커였는데 그때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행했었다. 그때 말춤을 추며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이건 파격적이었다. 말도 안 되는 건데 그런 시도를 다양하게 했었다. JTBC가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그런 부분을 다 깎아냈다"고 했다.
이를 들은 변영주 감독은 "되게 자유로운 영혼이고, 새로운 걸 해보고 싶고 도전을 하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넘어가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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