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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때문에..'언차티드' 감독 6번째 하차 外 [위클리할리우드]

톰 홀랜드 때문에..'언차티드' 감독 6번째 하차 外 [위클리할리우드]

발행 :

강민경 기자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왼쪽), 톰 홀랜드 /AFPBBNews=뉴스1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왼쪽), 톰 홀랜드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톰 홀랜드의 스케줄 때문에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 영화 '언차티드'에서 하차한다. 최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3' 촬영 스케줄로 '언차티드'의 일정이 변경된다. 이에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3' 촬영은 오는 2020년 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범블비'를 연출하고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제작한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지만 주연 배우 일정 때문에 연출에서 하차하는 신세가 된 셈이다. 이로써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은 데이비드 O. 러셀, 닐 버거, 세스 고든, 숀 레비, 댄 트라첸버그에 이어 '언차티드'에서 하차한 여섯 번째 감독이 됐다.


라미 말렉 /AFPBBNews=뉴스1
라미 말렉 /AFPBBNews=뉴스1

○...라미 말렉이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맡은 캐릭터에 대해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라미 말렉은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라미 말렉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빌런 역을 맡았다. 전에 본 적 없던 색다른 빌런이라고 알려졌다. 라미 말렉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이전 '007' 시리즈 속 악당을 의도적으로 모방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누군가의 캐릭터를 카피한다면,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주지 못할 것 같지 않은가?"라며 "그것이 내가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맡았던 프레디 머큐리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배운 교훈이다"라고 전했다. '007'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와 빌런으로 등장하는 라미 말렉의 예측불허 대결로 기대를 모은다.


몰리 피츠제럴드 /사진=미국 존슨 카운데 보안관 사무소
몰리 피츠제럴드 /사진=미국 존슨 카운데 보안관 사무소

○...몰리 피츠제럴드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최근 할리우드 리포트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몰리 피츠 제럴드는 지난달 자신의 어머니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를 살해한 혐의로 캔자스 시티 스타 올 레이스 경찰에 체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택에서 사망한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를 발견, 몰리 피츠제럴드를 용의자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몰리 피츠제럴드는 자택에서 어머니를 칼로 찔러 살해했으며, 그녀가 어머니를 살해한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어 더 선은 피츠제럴드 친구의 제보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몰리 피츠제럴드는 평소 다정한 성격의 친구였으나 최근 몇년 간 우울증, 피해망상증, 편집증 증세를 보여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친구는 몰리 피츠제럴드가 자신의 SNS에 이상한 게시글을 올릴 때 변화를 눈치챘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몰리 피츠 제럴드는 정부에게 감시 당한다는 등의 이상한 글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몰리 피츠제럴드는 감독 겸 배우로 활동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인 '퍼스트 어벤져'에 스타크 걸로 짧게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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