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개봉하는 영화, 추천 이유와 비추천 이유를 공개합니다.
연말 극장가를 강타한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고 있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백두산'에 대적할 영화들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피날레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와 '닥터 두리틀'이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감독 J.J, 에이브럼스, 러닝타임 141분, 12세 관람가
'스타워즈' 새 트릴로지 파이널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온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작품. 2D를 비롯해 4DX, IMAX 등 다양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형화 기자
강추☞ '스타워즈'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트릴로지 마무리.
비추☞ 아무리 싸우다 정든다지만.

'닥터 두리틀', 감독 스티븐 개건, 러닝타임 101분, 전체 관람가
북미보다 10일 먼저 '닥터 두리틀'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2020년을 여는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다. 톰 홀랜드, 라미 말렉,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리옹 꼬띠아르 등 전세계 최고의 배우들이 더빙으로 참여해 시선을 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팀 다우니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강민경 기자
강추☞ 로다주표 닥터 두리틀.
비추☞ '아이언맨'이 자꾸 생각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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