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가연이 마스크 대란에 제안한 대박 아이디어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부직포 마스크에 헤어 염색 시 사용하는 페이스실드 필름을 붙이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가연은 페이스실드 필름을 부착한 마스크 사진과 함께 "아이디어라는 게 사소한 것이어도 도움이 된다면 서로서로 공유하는 건 좋은 일"이라며 "KF94, KF80이 아닌 일반 얇은 마스크는 외출용으로 불안감이 있다. 지난번 구입한 페이스실드 필름(염색 때 사용하는 미용 제품)을 붙여봤다"라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이어 "아래쪽에 공간이 있으니 숨 쉬는 게 전혀 안 불편하다. 구하기 쉬운 페이스실드를 사용해서 이렇게 해도 좋을듯하다"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 아이디어! 이런 걸 공유해 주시다니요! 감사합니다""내일 당장 페이스실드 구해서 해봐야겠어요"라며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김가연은 이후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이스실드의 가격이 오른 것에 대해서도 다소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며 "마스크 대란으로 힘든 상황에 그저 돈이다 싶으면 앞뒤 안 가리시네요. 가격 잘 비교하고 사세요"라며 걱정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