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밀라 요보비치 붕어빵 딸, 디즈니 '피터팬&웬디' 캐스팅

밀라 요보비치 붕어빵 딸, 디즈니 '피터팬&웬디' 캐스팅

발행 :

김미화 기자
밀라 요보비치 딸 에버 앤더슨 / 사진=AFPBBNews뉴스1
밀라 요보비치 딸 에버 앤더슨 / 사진=AFPBBNews뉴스1


밀라 요보비치의 딸이 디즈니 새 라이브 액션 '피터맨&웬디'에 웬디 역할로 출연한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버라이어티는 디즈니 '피터맨&웬디'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인배우 알렉산더 몰로니가 피터팬 역을 맡는다. 웬디 역은 에버 앤더슨에게 돌아갔다. '피터의 용'을 연출한 데이비드 로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피터맨'은 J.M 베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디즈니가 1953년 만든 애니메이션. 나이가 들지 않는 소년 피터팬과 웬디가 네버랜드의 아이들과 지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웬디 역할을 맡은 에버 앤더슨은 밀라 요보비치의 딸이다. 그는 '레지던트이블' 마지막 시리즈에서 밀라 요보비치의 어린 시절 역할을 연기했다. 실제 에버 앤더슨은 엄마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 에버 앤더슨은 마블 영화 '블랙위도우'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어린시절 역할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알렉산더 몰로니는 디즈니 어린이 시리즈 '클라우드'와 스카이원 시리즈 등에 잠깐 출연했지만 주연 캐스팅은 처음이다.


한편 디즈니는 라이브액션 '알라딘', '라이온킹'등이 대성공을 거두며 애니메이션 실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뮬란'은 3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