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은영으로 돌아오는 래퍼 치타(김은영)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초미의 관심사' 홍보를 위해 라이브로 팬들을 만났다.
치타는 5월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초미의 관심사'로 관객을 만난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으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한몸에 받은 작품이다.
치타는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제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홍보를 위해 라이브를 하게 됐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치타는 "저 혼자만 있는 것은 아니고 초대 손님이 있다"라고 말했다. 팬들이 '초미의 관심사' 감독이자 치타의 연인 남연우를 언급하자 "남연우님? 남연우님 아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감독님을 예상하시는데..감독님 오셔서 인사라도 한번 하세요"라고 카메라 너머에 있던 남연우 감독을 불렀다.
치타는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시라"라고 했지만 남연우 감독이 거절했고 "싫어요? 왜, 왜? 손이라도 흔들어주시며 안되나요?"라며 은근슬쩍 달달함을 뽐냈다.

'초미의 관심사'는 물과 기름, 혹은 N극과 S극처럼, 모든 것이 너무나도 다른 마이웨이 모녀로 최근 드라마 '방법'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 조민수와 대중에게 익숙한 가수 치타에서 배우로 처음 도전한 김은영이 호흡을 맞춰, 색다른 걸크러쉬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연출은 맡은 남연우 감독과 치타는 연인 사이임이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편 치타와 조민수는 이날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영화 개봉 날짜를 공개했다. 치타와 조민수는 "5월 개봉 예정이라고까지 나왔는데, 날짜가 정해졌다. 개봉 날짜는 5월 27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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