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약혼한 루니 마라가 임신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루니 마라는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루니 마라와 호아킨 피닉스는 로스앤젤레스의 집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
최근 루니 마라는 배를 가리기 위해 헐렁한 옷을 입고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루니 마라와 호아킨 피닉스 측은 응답을 피했다.
루니 마라와 호아킨 피닉스는 2013년 '그녀'에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6년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을 촬영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약혼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