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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헌트' 감독 겸 주연배우 도전 外 [위클리무비]

이정재, '헌트' 감독 겸 주연배우 도전 外 [위클리무비]

발행 :

전형화 기자

[별★브리핑]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정재가 영화 '헌트'에서 감독과 주연배우, 두 가지 역할을 소화한다.
이정재가 영화 '헌트'에서 감독과 주연배우, 두 가지 역할을 소화한다.

○…이정재가 영화 '헌트'(가제) 메가폰을 잡을 뿐더러 출연까지 한다.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영화. 당초 '남산'이란 제목으로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가 제작을 추진해왔다. 정지우 감독에 이어 한재림 감독 등이 연출을 고려했다가 하차했다. 오래 '남산'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이정재는 박평호 역을 연기하는 것은 물론, 직접 메가폰을 잡기로 했다는 후문. 여기에 '아수라' '신세계' 등을 선보였던 사나이 픽쳐스가 공동제작으로 참여하고, 같은 소속사 정우성도 김정도 역할로 함께 한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태양은 없다' 이후 21년만이다. '헌트'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지현과 박병은이 '킹덤 외전: 아신'편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전지현과 박병은이 '킹덤 외전: 아신'편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전지현과 박병은이 '킹덤 외전: 아신'으로 호흡을 맞춘다. '킹덤 외전: 아신'편은 지난 3월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인 '킹덤' 시즌2 마지막에 등장한 미지의 인물이자 전지현이 맡은 캐릭터 아신의 전사를 다루는 이야기. 약 70여분 분량인 단편으로 제작된다. '킹덤'시즌1보다 앞선 이야기를 다루며 아신 캐릭터의 어린 시절부터 그려질 예정이다. '킹덤'시즌2 출연 배우 중 전지현과 어영대장 민치록 역으로 출연한 박병은만 '킹덤 외전: 아신'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킹덤 외전: 아신'편은 '킹덤' 시즌1을 연출하고 시즌2의 1편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쓴다. '킹덤 외전-아신'편은 10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지현은 '지리산' 촬영과 '아신' 촬영을 병행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명필름이 고 노회찬 의원의 다큐멘터리 '노회찬, 6411'을 제작한다.
명필름이 고 노회찬 의원의 다큐멘터리 '노회찬, 6411'을 제작한다.

○…명필름이 노회찬재단과 영화사풀과 함께 노회찬 의원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 6411'을 제작한다. 노회찬재단은 필요한 자료와 저작권을 제공하고 제작 및 마케팅에 협력하며, 명필름은 '노무현입니다'를 제작한 영화사풀과 함께 기획과 마케팅을 포함하여 제작 전반을 진행한다. 연출은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 수상작 '미스터 컴퍼니' '제주노트' 등의 민환기 감독이 맡는다. '노회찬, 6411'은 진보의 가치를 존중하고 최일선에서 노력한 정치인 노회찬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명필름은 한국노동운동의 전기를 마련한 노동운동가 고 전태일의 이야기를 담은 '태일이'를 제작한 데 이어 '노회찬, 6411'을 만들어 한국 현대사를 인물로 조명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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