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촬영일 등에 대해 언급했다.
2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콜라이더는 '토르: 러브 앤 썬더'와 관련해 진행 사항을 보도했다. 콜라이더 측은 "지난 며칠 동안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나탈리 리포트만은 각본과 촬영 예정일에 대해 공유했다"라고 설명했다.

나탈리 리포트만은 지난 주말 윌리엄스 세레나 의류 브랜드 인스타그램 라이브 채팅을 통해 '토르: 러브 앤 썬더' 촬영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내년 초 호주에서 촬영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타이카 와이티티는 최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토르: 러브 앤 썬더' 각본에 대해 말했다. 그는 "1년 넘게 대본을 쓰고 있지만 정말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한 번도 하지도, 관심도 없던 것을 만들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토르: 러브 앤 썬더' 대본은 '정말 미쳤다', '아주 로맨틱하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2022년 3월 25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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