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로', 영화의 여운..오리지널 포토티켓으로 잇는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보테로'가 영화의 여운을 이어갈 오리지널 포토티켓 1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티켓 16종은 '남미의 피카소',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며 만드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는 현대 미술의 살아있는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의 작품과 인생을 담은 영화만큼이나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의 대표작 '모나리자'를 포함해 독보적인 보테로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된 포토티켓은 한 눈에 각인되는 풍만한 형태와 함께 따뜻하고 선명한 색채로 화려함을 뽐낸다. 또한 콜롬비아의 가난한 시골 소년이었던 그가 세계적인 인기 아티스트가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들려주는 영화답게, 예술을 향한 곧은 신념과 열정이 느껴지는 젊은 보테로의 사진과 작업에 열중한 모습도 담고 있다.

초기 작품을 비롯해 드로잉, 스케치 등 보테로의 작품세계를 알차게 보여주며 마치 82분 간의 개인 도슨트를 듣는 기분을 선사하는 영화 '보테로'는 각양각색의 포토티켓을 통해 감동의 깊이를 더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보테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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