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질주'로 유명한 프로레슬링 선수 출신 영화 배우 존 시나가 재혼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E!뉴스에 따르면 존 시나는 최근 여자친구 셰이 샤리아츠아데와 결혼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진 것은 지난해 3월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영화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는 등 공개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존 시나는 인터뷰 등에서 여자친구를 가족이라고 부르는 등 애정을 드러냈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존 시나는 올해 43살이고 셰이는 30살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존 시나는 지난 2009년 엘리자베스 허버도와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존 시나는 방탄소년단의 열혈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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