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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야 하는 현실"..한지민,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진정서 제출 [스타IN★]

"바뀌어야 하는 현실"..한지민,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진정서 제출 [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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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민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며 진정서를 제출했다.


한지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마주해야만 하는, 반복되지 않아야만 하는, 이젠 정말 바뀌어야 하는 현실... #정인아미안해 우리가 바꿀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른과 아이가 마주보고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그 밑에는 '정인아 미안해'가 적혀있다. 또한 한지민이 직접 자필로 쓴 진정서가 담겼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의 안타까운 죽음을에 대해 그려졌다. 정인 양은 극도로 왜소한 상태와 멍투성이였던 몸으로 지난해 10월 13일 세 번의 심정지 끝에 응급실에서 숨을 거뒀다. 검찰은 양모 장모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했으며, 장씨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13일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와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정 양의 사망 사건에 국민들의 협조를 호소했다. '정인이 챌린지'는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종이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적어 사진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MC 김상중이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라고 쓴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이후 방탄소년단 지민, 엄정화, 이민정, 한혜진, 손태영, 이윤지, 함소원, 장성규, 한채아, 별, 쌈디, 서효림, 임형주, 소유진, 김숙, 장영란, 권민아, 나태주 등 많은 연예인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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