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500일의 썸머', 5월 재개봉..극사실주의 연애 바이블이 온다

'500일의 썸머', 5월 재개봉..극사실주의 연애 바이블이 온다

발행 :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500일의 썸머' 포스터
/사진=영화 '500일의 썸머' 포스터

전 세계가 사랑한 극사실주의 로맨스 '500일의 썸머'가 오는 5월 재개봉을 확정지었다.


최근 수입사 (주)퍼스트런 측은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스윗달달한 무드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500일의 썸머'는 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조셉 고든 레빗 분)과 사랑은 환상이라 여기는 여자 썸머(주이 디샤넬 분), 두 사람의 500일간 단짠단짠 연애를 그린 가장 현실적이지만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마크 웹 감독이 연출한 '500일의 썸머'는 풋풋한 썸부터 사랑, 애틋한 이별까지 연애의 모든 순간과 감정을 담아낸 눈부신 스토리로 기존 로맨스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한 묘사와 독특한 연출로 극사실주의 연애 바이블로서 극찬을 이끌어냈다.


제6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남우주연상과 작품상 후보를 비롯해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영화는 "감탄할 만큼 영리하고, 섹시하며, 즐겁고, 동시에 슬프기까지 한 영화!"(롤링스톤즈), "이제껏 보지 못했던 형태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영화!"(USA투데이) 등 뜨거운 호평과 함께 레전드 현실 로맨스 영화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랑에 관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남녀 톰(조셉 고든 레빗)과 썸머(주이 디샤넬)는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현실적인 캐릭터로 완성되어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조셉 고든 레빗은 이번 작품에서 어리숙하지만 어딘가 잔망스럽고 거부할 수 없는 귀여운 면모를 가진 청년 톰을 연기해 관객들의 심장을 저격, 그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완벽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인생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썸머로 분한 주이 디샤넬은 러블리 그 자체의 인간화, 사랑할 수 없는 매력으로 영화 속 톰 뿐 만이 아닌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러닝타임 내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핑크빛 노을 아래 오직 서로만을 향한 스윗달달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들의 마음마저 부드럽게 녹인다. 여기에 "우리 모두가 지나온 계절"이라는 카피는 누구나 한 번쯤 마음속에 간직한 단짠단짠 연애 스토리에 대한 기억을 환기시킴과 동시에, 두 사람의 500일간의 연애담을 통해 그려낼 보편적인 공감과 특별한 설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