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음문석 "절친 황치열 주연의 음악 영화 시나리고 쓰고 있다" [인터뷰③]

음문석 "절친 황치열 주연의 음악 영화 시나리고 쓰고 있다" [인터뷰③]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배우 음문석(39)이 절친인 가수 황치열 주연의 단편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음문석은 26일 오전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국내 최초 도유 범죄를 다룬다. 음문석은 '파이프라인'에서 용접공 접새 역할을 맡았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강남1970'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은 서인국을 앞세워 기름 도둑들의 케미를 그려내는 케이퍼 무비를 완성 시켰다.


SBS '열혈사제'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대세 배우가 된 음문석은 '파이프라인'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이날 음문석은 근황을 전하며 "황치열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단편영화다"라고 밝혔다.


음문석은 "음악 관련된 영화를 만들고 싶어서 제가 치열이한테 제안했고 치열이도 흔쾌히 오케이 했다"라며 "제가 대본 리딩을 할때 치열이가 리딩하는 친구 중 한 명이다. 그런데 같이 해보니 연기를 잘하더라. 나랑 연기하자 하다가 하게 됐고, 지금 계속 진행 시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이프라인'은 5월 26일 개봉한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