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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 감독이 밝힌 사무엘 L. 잭슨 캐스팅 비하인드

'스파이럴' 감독이 밝힌 사무엘 L. 잭슨 캐스팅 비하인드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스파이럴'
/사진='스파이럴'

'쏘우'의 스핀오프 '스파이럴'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주연배우 사무엘 L. 잭슨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은 씨네마블렌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무엘 L. 잭슨은 '스파이럴'을 통해 그가 지금껏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의 기회라고 생각했기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촬영장에서 내게 이야기했다"라며 출연 이유를 공개했다.


실제로 제작진들은 캐스팅 1순위로 사무엘 L. 잭슨을 꼽았고, 그를 영화에 출연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한 이유는 스토리보드를 통해 확인한 구체적이고 수준 높은 계획에 대해 공감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사무엘 L. 잭슨은 "나에게 '쏘우' 시리즈는 전설과도 같다. '스파이럴'을 통해 전설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데 거절할 수 없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스파이럴'은 사무엘 L. 잭슨 외에도 크리스 록을 비롯한 명품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영화다. 4배 커진 제작비, 게임이 아닌 스토리 위주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 등 기존 '쏘우' 시리즈와의 차별화를 예고하면서 주목받았다.


'스파이럴'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7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북미에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위의 흥행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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