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 파이널포스터 공개..예매 1위 질주

마블영화 '블랙위도우'가 개봉을 앞두고 최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1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블랙위도우' 파이널 포스터를 소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이번 작품에 최초로 등장하는 화이트 수트를 입은 채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블랙 위도우의 과거와 연결된 새 캐릭터이자 그 자체로 독보적 매력과 뛰어난 능력을 지닌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이 등장해 이들이 펼쳐낼 새로운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이번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부다패스트'와 영화 속 압도적 고공 액션을 엿볼 수 있는 헬기 등이 블랙 위도우만의 시그니처 심볼인 붉은 모래 시계 속에 담겨 눈길을 끈다.

'블랙위도우'는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이야기를 담는다.

'블랙위도우'는 7월7일 오후5시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1일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45.9%로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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