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진 주연 영화 '발신제한'이 누적 70만명을 넘어서며 7월 첫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4일 9만 2905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해 누적 73만 4602명이다. '발신제한'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동원할지 주목된다.
'크루엘라'는 6만 1843명이 찾아 2위에 올랐다. 누적 172만 172명.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3만 4277명으로 3위, '루카'가 2만 9913명으로 4위, '킬러의 보디가드2'가 2만 1148명으로 5위, '미드나이트'가 1만 5527명으로 6위를 기록했다.
7월3일 총관객수는 30만 6372명, 4일 총관객수는 28만 6337명이다.
신작 효과로 관객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극장가는 오는 7일 마블영화 '블랙위도우'가 개봉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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