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슈퍼맨', '리썰 웨폰' 등을 연출한 리처드 도너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91세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리처드 도너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1930년 뉴욕에서 태어난 리처드 도너 감독은 연극을 공부한 뒤 연극배우가 됐다. TV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뒤 영화 감독이 됐다. TV시리즈 '환상특급', '600만불의 사나이' 등을 연출했다.
또한 리처드 도너 감독은 '슈퍼맨', '구니스', '레이디 호크', '리썰 웨폰', '리쎌 웨폰2', '리썰 웨폰 4'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엑스맨 탄생: 울버린' 기획,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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