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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박찬욱 감독과 호흡 外 [위클리무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박찬욱 감독과 호흡 外 [위클리무비]

발행 :

전형화 기자

[별★브리핑]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할리우드 톱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미국 드라마 '동조자'에 악역으로 출연하고 제작에도 참여한다.
할리우드 톱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미국 드라마 '동조자'에 악역으로 출연하고 제작에도 참여한다.

○…할리우드 톱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미국 드라마 '동조자'에 출연한다. '동조자'는 베트남 출신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원작은 베트남 전쟁 이후 미국에 정착한 이민자이자 이중간첩의 이야기로 2016년 퓰리처상과 에드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동조자'에서 악역을 맡으며, 아내와 함께 프로듀서로 제작에도 참여한다. 박찬욱 감독과 각본가 겸 영화배우인 돈 맥켈러가 '동조자' 연출로 함께 한다. '동조자'는 '유전' '문라이트' 등을 제작하고 '미나리'를 배급한 A24와 HBO, 그리고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에서 공동 제작한다.


김의성이 애플TV플러스 드라마 '위 크래쉬드'에 출연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김의성이 애플TV플러스 드라마 '위 크래쉬드'에 출연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김의성이 애플TV 플러스 드라마 '위 크래쉬드'(We Crashed) 촬영을 위해 지난달 미국으로 출국했다. '위 크래쉬드'는 공유 오피스 업체 위워크(WeWork)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자레드 레토,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한다. 김의성은 이들과 같이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배역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의성의 애플TV플러스 작품 출연은 윤여정 이민호의 '파친코', 이선균 등의 '닥터. 브레인'에 이은 것이라 주목된다.

영화 '헌트' 스태프 중 한 명이 확진돼 주지훈과 김남길, 조우진, 박성웅 등 특별출연한 배우들이 전원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화 '헌트' 스태프 중 한 명이 확진돼 주지훈과 김남길, 조우진, 박성웅 등 특별출연한 배우들이 전원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가 영화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정재가 연출하는 영화 '헌트' 스태프 중 한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촬영이 중단됐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모두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당국 방침에 따라 아직 촬영재개는 이뤄지지 않았다. '헌트'는 때마침 주지훈 김남길 조우진 박성웅 등이 특별출연한 날 확진된 스태프와 접촉해 외부에 특별출연 배우가 공개되기도 했다. 강형철 감독의 '하이파이브'는 스태프 중 한 명이 자가 진단 키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촬영을 멈추고 이 스태프를 비롯해 전원 PCR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이 스태프를 비롯해 모든 관계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아 이튿날 촬영을 재개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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