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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위도우' 213만 동원..'소울' 제치고 2021년 흥행 3위 등극 [★무비차트]

'블랙위도우' 213만 동원..'소울' 제치고 2021년 흥행 3위 등극 [★무비차트]

발행 :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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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영화 '블랙위도우'가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위도우'는 18일 16만 9995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개봉해 누적 213만 9206명. 올해 최단 200만 돌파 기록이다. 이로써 '블랙위도우'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소울'에 이어 올해 개봉작 중 4번째로 200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또한 '블랙위도우'는 누적 관객 213만 9206명으로 204만 8137명을 동원한 '소울'을 제치고 올해 개봉작 중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블랙위도우'는 현재 추세로는 2위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5만 19명)과 1위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228만 6597명)을 제치고 곧 올해 개봉작 1위에 오를 전망이다.


'랑종'은 이날 9만 7886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14일 개봉해 4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은 '랑종'은 개봉 첫 주말 누적 55만 8552명을 기록했다. '이스케이프 룸2: 노 웨이 아웃'이 2만 9082명이 찾아 3위를, '크루엘라'가 1만 2700명이 찾아 4위를 차지했다. '크루엘라'는 누적 191만 4676명을 기록, 2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발신제한'은 6922명이 찾아 5위에 랭크됐다. 누적 93만 5163명으로 '발신제한'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먼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수는 34만 1785명으로 전날 39만 2990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여파에도 기대작 개봉이 이어지면 극장에 관객이 찾는다는 방증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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