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 액션 스릴러 '나는 여기에 있다'가 9월 1일 크랭크인 했다.
'나는 여기에 있다'는 살인 용의자 '규종'과 강력팀 형사 '선두'의 쫓고 쫓기는 과정을 담은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 '불량남녀'의 신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은 다방면에서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영화 '나만 보이니'를 통해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에 나선 정진운은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포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은 정진운은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를 통해 살인 용의자 규종으로 180도 달라진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는 공개된 현장 사진만으로도 배우 정진운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대본을 정독하며 연기에 집중하는 배우 정진운은 '규종'이라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열연을 예고한다. 배우 정진운을 비롯해 조한선, 정태우, 노수산나, 박순천, 정인기, 이지원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고 가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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