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관객수 120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13일 2만 926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25만 5768명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는 '인질'로 1만 1028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153만 2512명이다.
3위는 '모가디슈'로 1만 770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339만 2743명이다.
'리스펙트트', '싱크홀'이 뒤를 이었다.
한편 월요일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7만 3527명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