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석구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파타 레드카펫' 코너에서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배우 손석구, 전종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석구는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케바케(case by case)'다. 어떤 상대냐에 따라서 잘 동화되는 편이라서 발칙한 연애를 할 때도 있고 조용하게 평화로운 연애를 할 때도 있고 굉장히 다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헤어지고 나면 확실히 전쟁 같았던 연애가 더 생각은 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종서는 "저는 순수하게 만나는 것 같다. 다 보여주고 많이 공유하면서 만나는 연애를 하고 있다. 한 번 헤어지면 정리는 냉정하게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석구는 "저도 머리로 가슴을 누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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