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해피 뉴 이어' 조준영 "강하늘과 인생 첫 키스신 영광"

'해피 뉴 이어' 조준영 "강하늘과 인생 첫 키스신 영광"

발행 :

김나연 기자
배우 조준영이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해피 뉴 이어'는 오는 29일 개봉된다. /사진제공=CJENM 2021.12.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조준영이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해피 뉴 이어'는 오는 29일 개봉된다. /사진제공=CJENM 2021.12.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조준영이 강하늘과 함께한 인공호흡신 비하인드를 밝히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곽재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조준영, 원지안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재용 역을 맡은 강하늘과 세직 역을 맡은 조준영이 인공호흡신 비하인드를 밝혔다. 강하늘은 당황하면서도 "촉촉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준영 배우의 연기 인생 첫 키스신인 걸로 알고 있다"라며 "첫 키스신을 앗아가서 정말 죄송하다. 촬영 현장에서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조준영은 "저는 강하늘 선배님과 첫 키스신을 찍게 돼 영광이다.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잘 챙겨 주셔서 연기를 할 때 실감 나는 리액션이 나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곽재용 감독은 "저는 그 장면을 찍을 때 굉장히 놀랐다. 강하늘 배우가 조준영 배우를 계속 안심 시키면서 연기자로서 자세와 선배로서의 자세를 다 보여줘서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