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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선 영화] '스파이더맨' 정주행→'세자매'·'싱크홀', 풍성한 볼거리

[설 특선 영화] '스파이더맨' 정주행→'세자매'·'싱크홀', 풍성한 볼거리

발행 :

김나연 기자
사진=각 영화 포스터
사진=각 영화 포스터

2022년 임인년 (壬寅年) 새해에도 여전히 코로나19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전히 가족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들어 아쉬움이 큰 설 연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특선영화 라인업을 소개한다.




설 연휴가 본격 시작된 첫날, 풍성한 볼거리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먼저, 오전 9시 50분 SBS에서는 박서준, 안성기 주연의 영화 '사자'가 방송된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다.


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지난달 15일 개봉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1일 오후 4시 OCN에서는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을 정주행할 수 있다. 바로 '스파이더맨: 홈 커밍'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마블에서 선보인 첫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로,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에게 발탁되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 그에게 새로운 슈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 분)에 맞서려 하는 영화다.


이어 방송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사진=각 영화 포스터

오후 8시 20분 SBS에서 영화 '싱크홀'이 방송된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등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 '세자매'는 오후 11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열연을 펼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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