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다"..윤여정X이민호 '파친코', 美 로튼토마토 100%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오는 25일 공개를 앞둔 Apple Original Series 기대작 '파친코' - Pachinko가 로튼 토마토 지수 100%를 달성하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공개까지 단 하루를 남겨둔 '파친코'가 대표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눈길을 끈다. 특히 장대한 서사를 유려하게 담아낸 연출과 몰입감을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뜨거운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롤링 스톤(Rolling Stone)은 '파친코'에 대해 "예술적이고 우아한 방식으로 주제를 다룬다. 원작 소설의 촘촘함과 영상물 특유의 장점이 완벽하게 결합했다"라고 호평했다.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강렬하게 마음을 뒤흔드는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라고 평했고 인디와이어(Indiewire)는 "섬세하고 부드럽게 전개되지만 강렬함이 공존한다"라고 평했다.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칭찬도 이어지는 가운데 '파친코'에 완전히 매료된 해외 매체들의 평이 이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냈다. 8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25일 Apple TV+를 통해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파친코'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25일 Apple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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