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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좀비딸' 500만→'소다팝' 챌린지 "너무 좋아" [인터뷰①]

조여정 '좀비딸' 500만→'소다팝' 챌린지 "너무 좋아" [인터뷰①]

발행 :

김미화 기자
조여정 / 사진=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소니픽쳐스 제공
조여정 / 사진=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소니픽쳐스 제공

배우 조여정이 영화 '좀비딸' 500만 돌파에 감격의 기쁨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살인자 리포트'(감독 조영준)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조여정과 정성일 두 베테랑 배우가 숨 막힐 정도로 치열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조여정은 "'좀비딸'이 먼저 개봉했지만 '히든 페이스'를 찍고 '살인자 리포트'를 찍었다"라며 "힘든 작품을 연이어 찍고 나서 '좀비딸'이 와줬다.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관객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다 같이 볼 수 있는 가족영화를 하고 싶었던 때라 영화를 할 수 있게 된 것 만으롣 감사한데 많은 사랑을 받으니 더 기분이 좋다. 배우들끼리도 모이면 '좋다', '감사하다' 그런 말을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좀비딸'은 300만 돌파 후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속 사자보이즈의 '소다팝' 챌린지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조여정은 "그게 나름 군무인데, 시간이 많이 없으니 각자 연습을 해왔다. 그리고 군무를 10분 정도 맞춰보고 들어갔다. 나영석 PD 앞에서 그렇게 군무를 맞췄다"라며 "그래도 배우들이라 '슛'의 힘이 있더라. 다들 이거 어떻게 하나 했는데, 슛을 하고 나니 눈이 돌아서 다들 했다. 배우들이 다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는 댓글을 봤다"라고 웃었다.


조여정은 "'살인자 리포트'도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본 적 없는 형식의 작품이라 자부심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살인자 리포트'는 9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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