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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탑건' 바짝 추격 [★무비차트]

'토르: 러브 앤 썬더',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탑건' 바짝 추격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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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토르: 러브 앤 썬더 / 사진=영화 포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 / 사진=영화 포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토르: 러브 앤 썬더'는 10만 30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6만 7936명.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개봉 첫 주 글로벌 흥행수익 3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를 뒤덮는 앞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북미를 제외하고, 한국이 흥행 수익 1위 국가에 등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팬들의 뜨거운 팬심과 독보적인 흥행 저력이 수치를 통해 명백히 입증된 셈.


이어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이 10만 6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입소문을 탄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주차 박스오피스 1위와 흥행 격차를 2432명으로 완벽하게 좁히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475만 4350명으로, 금주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탕웨이, 박해일 주연의 '헤어질 결심'은 4만 18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헤어질 결심'도 금주 1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 지난 5월 개봉해 엔데믹 시대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는 1만 25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7만 6063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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